본문 바로가기

thinking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말한다_심리학 심리학. 많은 사람들이 심리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도대체 어떤 상황에서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이유가 뭐지? 거기에는 무수한 요인이 개입되어있을 수 있다. 자신이 살아온 환경, 그 순간의 기분, 혹은 어제 먹은 저녁으로 인한 신체적 생리 변화.. 그 이유에 대해서는 그 자신도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존재는 하지만 아무도 모른 다는 것이다. 그런데 심리학은 모르는 것에 대해서 자꾸만 억지로 답을 만들어내려고 한다. 피아제가 오늘날 성격의 기제가 무의식적 성적 욕망에 있건 비곤스키의 구조주의도 인지가 발달하건 그것은 나름 설득력은 있지만 그것이 맞다고는 할 수 없다. 그 답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체론자의 경우 없는 것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떼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르는 .. 더보기
매트릭스를 통해 본 두 가지 삶. 매트릭스 영화에는 두가지 삶에 존재한다. 현실에 순응하면서 주어진 것을 하면서 사는 삶. 자신의 삶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면서 주체적인 삶을 고민하는 삶. 알약을 잘못 선택한 그들은 이 세계가 누군가에 의해서 프로그래밍된 세계라는 것을 꺠달았다. 보지 말아야 될 것을 보았고 알지 말아야 할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이 안 것에 대해 책임감을 져야 한다. 그러나 자신이 주인이 된 삶 속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평소 난 스스로 나 자신의 삶에 대해 질문을 던져본다. 왜 내가 남들과 똑같이 4년제 대학을 나오고 봉사활동을 하고 아직까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없고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지 못하는가? 남들은 으레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난 왜 받아들이지 못하는가. 내가 중고등학교때 받았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