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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스텔라, 아마벨_예술의 합목적성 프랑크 스텔라, 아마벨_예술의 합목적성 혹시 포스코 센터의 광장에 스테인리스로 된 추상 조각품 아시나요? 책에서 이에 관련한 내용을 읽고 생각이 들어 글을 올립니다. 이 구조물은 한때 '무지막지한 고철덩어리' '이해할 수 없는 흉물이 무슨 예술품이냐" 라는 사람들의 혹평때문에 한때 철거될 위기에 놓여있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이 사건을 두고 많은 사람들과 문화계 인사들이 "금세기 최고의 거장인 프랑크 스텔라의 작품을 고청 덩어리로 혹평한다면 누구의 안목을 탓해야할 것인가" " 대중의 눈높이를 벗어나 이루어지는 작업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 우리는 작업을 통하여 대중과 소통을 시도해야 하며 그러한 소통이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는 부정적인 견해와 함께 모든 예술이 대중의 눈높이를 맞출 수는 없다 라는.. 더보기
마크제이콥스 다큐 마크제이콥스 영상물 패션의모든것. 오늘 마크제이콥스 열정을 디자인하다 라는 동영상을 보았다. 창의적인 생각+브랜드 가치=패션 사람이 최대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어필하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은 바로 옷이다. 만약 옷이 단순히 몸을 보호하는 의복의 기능만 가지고 있었을 당시, 옷이라는 것이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을 발견했다면 그것은 굉장히 혁명적인 발상이었을 것이다. 옷은 곧 그 사람의 부와 지위를 간접적으로 알게 해주는 수단이다. '나 돈 많아요'라는 플렌카드를 목에 걸고 다니지 않는 이상, 그것을 가장 세련되고 우아하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옷이라는 것이다. 난 청순한 사람. 난 특이한 사람. 난 우아한 사람. 돈 많은 사람. 사업하는 사람. 이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 더보기
감성공학 그리고 디자인 감성공학이란 인간이 느끼는 감정을 객관적으로 측정,평가,해석하여 인간의 감정에 맞는 제품과 환경을 만들자는 것이다.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 특성을 종합하여 이를 제품 설계 및 생산 과정에서 고려하는 인간 공학 에서 먼저 이루어졌다. 사용자를 고려한다는 점에서 인간 공학과 감성 공학은 그 목표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지만 감성 공학은 보다 직접적으로 그 목표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인간 공학보다 진일보된 기술이다. 감정- 감각기관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강도 높은 현상. 감성- 강도가 낮고 동일한 대상에 대해서도 개인에 따라 시간 사회 문화적 환경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남. 인간의 감성은 언어적 표현으로서 가능하다.이러한 감성 어휘를 통해 인간의 감성은 간접적으로 측정 평가될 수 있다. 제품 개발시 제품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