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녹색 여름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730 녹색여름전 GREEN SUMMER 지금까지 3회째를 맞는 '녹색 여름전'은 자연을 사랑하는 디자이너들 작가들이 모여 매해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이다. 내 사촌 언니 또한 매년 이곳에서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코엑스 갤러리 아쿠아에서 열린 전시는 매우 활기찼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들어와서 마음껏 관람하고 체험해볼 수 있었고 작가들과의 대화도 가능했다. 그린 게릴라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 도심 곳곳 버려진 땅이나 자투리 공간에 식물들을 심는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입고 사용하는 모피의 수는 엄청나다고 한다. 모피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매년 4000만 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희생되고 있다니 그 수만 들어도 끔직하다. 송자인이라는 패션 디자이너는 모피를 사용하지 않는 디자이너로 유명한데 그러한 올바른 생각을 가진 패션 디자이너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