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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fashion work

런웨이코리아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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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 패션 디자이너를 뽑는 런웨이의 한국판 프로젝트 런웨이코리아 시즌1.
 만약 나에게도 이런 무대에 나갈 능력만 되었다면 정말로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던 곳이다.
일단 방송에 나간다는 자체가 매우 의미있고 절호의 찬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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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떨어진 계한희
자기 자신에 대한 pride가 강하고 도도한 매력을 가졌다.
옷 입는 스타일은 정말 멋있고 매력있는데, 아쉽게도 너무 어린 나이 때문에
자신이 지닌 가능성을 더 많이 표현하지 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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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있는 일러스트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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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고 매력 있는 눈웃음으로 인상이 깊었던 경초롱
만약 내 머릿속에 그린 디자이너가 있다면 이런 모습에 가까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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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막내 김재민
약간 참을성이 없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왠지 어려서인것 같다.
나중에 볼 수록  귀엽고 정말 재능이 많다는 생각.
그래서 조금만 더 다듬으면 정말 멋진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늦잠자는 모습을 보인게 신경이 쓰여던지 부지런한 모습을 의식적으로 화면에 티내는데
너무 귀여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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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남 남용섭!
인간성도 정말 좋아 보인다.
확실히 패턴을 전문으로 하고 있어서인지 손이 엄청 빠르고 만드는 속도도 빠르다.
그래서 똑같은 시간이 주어저도 옷이 훨씬 완성도도 높고 훨씬 공들인 것이 눈에 보인다.
자신의 스타일이 있지만 왠지 톡톡 튀는 개성보다는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평가단들에게 인정을 받은 것 같다.
최종 3인으로 패션쇼도 했는데, 2등을 하는바람에 많이 아쉬웠다.
정말 노력파 디자이너, 언젠가는 꼭 빛을 발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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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은 당연히 FUCK 이죠~'
정말 기억에 남는 명언!
3회 연속 비슷한 스타일로 2번째에 1등 했음에도 불구하고 탈락했다.
아직 여자의 몸을 마치 종이 인형이나 바비 인형처럼 알고 있다는 평이 인상 깊었다.
그래도 자신만의 개성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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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공부했다는 이은정 디자이너
확실히 일본 스타일이 눈에 확! 들어온다.
화려하고 고전적인 풍의 옷을 런웨이때 보여줬다.
1회때 아슬아슬하게 떨어질 위기는 면하고 다음 단게에서 주어진 조건에 맞추지 못하고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하다 떨어졌다.
성격이 화끈하고 쿨해서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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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스럽고 예쁘장ㄹ한 외모로 남자들에 사심을 많이 살 것 같았던 최헤정 디자이너
여성스러운 스타일 여자들이 입고 싶은 옷을 만들겠다는 뚜렷한 철학을 지니고 있다.
자신만의 색갈이 있다고 믿는다고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디자이너들은 모두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싶은 욕구가 있는 것 같다.
girlish한 스타일과 혹평과 1등을 넘나들지 않고 항상 안정권을 유지하면서 마지막에 3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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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정말 좋을 것 같은 정재웅 디자이너
트렌스포머적 디자인을 상당히 좋아하시는 듯
처음에 모델이 입은 옷이 3단계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와-어떻게 저런 걸 생각해냈을까
공과대학의 파워인가 생각했었는데,
너무 직접적으로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때문에 최종 3인을 결정하는 부분에서 탈락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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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이 탄탄한 실력자로 보이는 이명신
옷을 즐기면서 만든다는 것이 보인다.
쉽고 재밋게 그러면서 깔끔하고 심플한 도시적인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한다.
자신의 스타일과 왕리본을 달아달라는 발레리나의 요구를 잘 절충시키지 못해
이전에 2회나 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타락하게 되었다.
그래서 너무 아쉬웠다ㅜ 패션쇼까지 갈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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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카리스마를 가진 이승희 디자이너
노련한 실력자임에 틀림이 없다.
검정색을 이용한 자신의 스타일이 있다.
가장 잘 팔릴 옷을 만든다는 평을 받았다.
너무나 이미 자신만의 길을 다져놔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해서 아쉽게 마지막에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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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신만의 스타일과 색을 너무나 뚜렷하게 가지고 있는 이우경 디자이너
미래의 비전이 크게 보이는 신인 디자이너였다.
그래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과제에서는 정말 잘 수행해내지만
주어진 조건에 맞추는 작업에서는 이것을 잘 조합해내지 못해 아슬아슬한 위기를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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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이 매우 특이해 보였다. 디자이너가 동대문 의류매장을 한다니 다른 매장과 뭔가 다를 것 같은 느낌.
뭔가 자신의 스타일이 굳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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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공부하고 있는 소예인 디자이너. 위에 포트폴리오로 제시한 옷이 정말 맘에 든다.
자신감 넘치고 자존심이 강한 면모를 보였다.
무엇보다 프랑스라니 불어를 잘한다는 사실이 정말 부럽.
뭔가  심플함보다는 아기자기하고 파스텔 톤의 색감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