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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의 운영 제도

미술의 운영은 미술관장 큐레이터 화가가 삼박자의 균형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전시관을 소유하고 있는 미술관장이 있고 미술 전시를 기획하는 큐레이터가 있다.
화가는 작품을 생산해낸다.

미술관장은 전시할 공간 즉 화가와 사람들이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때문에 중요한 위치에 있다.

그들은 전문 큐레이터를 고용하여 작품전시를 기획하지만, 한국의 큐레이터의 경우 그 전문성을 인정받기 보다는 얼굴마담으로 차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또한 화가는 작품을 전시하고 작품을 팔아서 얻은 일정 부분을 관장에게 제공한다. 여기서 큐레이터의 월급이 제공되고(한달에 100만원도 못미치는 박봉이라고 한다.) 그들도 여기서 소득을 얻는다.
아니면 전문 전시관의 경우 화가들이 임대료를 지불하고 전시를 각자 주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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