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비 게빈슨 썸네일형 리스트형 타비 게빈슨과 나에 대한 짤막한 생각. 타비 게빈슨 과감하고 독창적인 패션으로 패션 피플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을 받더니 이제는 뉴욕 패션 위크에 초대받아 당당히 VIP석에서 패션쇼를 관람했다. 13살 꼬아 아이가 보여준 것은 나를 두번 놀라게 했다. 이제는 남녀노소 할것 없이 나이과 직위 그리고 성별을 떠나 블로그라는 매체가 평범한 사람도 스타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매체가 되었구나라는 걸 깨달았고 두번째로는 어떻게 고작 13살 밖에 안된 소녀의 머리에서 이렇게 과감하고 혁신적인 창조물이 나올 수 있는가였다. 이제까지 청소년기를 교복만 입고 자라온 나로써는 상상하기 어려운 스타일링을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보여주고 있었다. 무엇이 그녀로 하여금 그렇게 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화보처럼 멋드러진 사진을 찍고 과감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게 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