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why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림감상. How 와 Why 한예종 KNUA 갤러리에서 열린 "I have nothing to say and i'm saying it' 철학적인 질문을 던져주는 많은 작품들. 프랑스 Dijon대학교와 한예종이 연게되어 있어 열게된 전시회라고 한다. 표면적으로 작품이 매우 단순하기 때문에 그림 안에서 철학적 의미를 도출해내기는 매우 어렵다. 질문했다. "작품을 볼때 설명서를 읽니?" "아니 난 읽지 않아. 난 내 사고를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해. 작품을 통해 작가가 의도하려고 했던 것도 중요하지만 일차적으로 중요한 것은 내가 작품을 보고 무엇을 왜 느겼느냐야. 그렇기 때문에 작가의 의도와 나의 생각이 일치하면 그런거고 아니면 아닌대로 의미가 있는 거고" 내가 매우 충격받았던 것은 바로 그 다음 부분이었다. "작품을 보고 아무런 생각.. 더보기 이전 1 다음